오늘
서울에 첫눈이 내렸고
우리집은 김장을 했고
나는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.
남들 다 하는 싸이, 블로그... 이런거에 매여 살기 싫었는데
여긴 맘에 든다. 아무도 안 올 것 같은 느낌이 ㅋ
블로그보다는 걍 일기장이 되어버릴 것 같지만
음. 뭐 어때--- 히.
요며칠 넘 추워졌다.
11월 요놈은 가을일까 겨울일까
가을이라하기엔 낙엽도 다 져버리고 넘 춥고 첫눈도 오고...
그렇다고 공식적으로 겨울은 아니잖아
나에게 겨울이란
전기매트를 꺼낼 때부터니까 음. 고로 11월은 겨울.
소중한 나의 전기매트와 안녕할때가 3월말?4월초?
켁. 우리나라 겨울이 이렇게 길다니---
지난달에 미리 장만한 벙어리장갑.
내 손에 너무너무 큰 사이즈이지만 또 그게 넘 예뻐 보여서 산건데
3일 연속 끼고 다니면서 왜 오븐장갑을 꼈냐는 부러움ㅠ만 가득 샀다.
흑흑---
남양이 현중이한테나 어울리겠다고 줘버리란다.
그렇다면 키크고 손도 큰 현중한테 생일선물로?
2월은 아직도 멀었는걸...
핫.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심 쓰는 척하면서??
그리고 한턱 얻어먹기??? 딱이군ㅋ
12월까진 더 끼고 다니다가 드라이해서 줘야지.
곱게 곱게 포장해서.
나는야 중고장갑으로 후배한테 사기선심쓰는 착한 선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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